ㅠㅠ 결국 믿을 것은 내 의지력밖에 없다.
오늘처럼 낮은 집중력을 유지하다가 떨어져봐야 누굴 탓할까.
나 혼자 내 마음에 지고 있는 것을…
카톡을 삭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진작에 그분을 차단도 해봤지만 결국 관심이 그리 가고
아예 카톡 재설치조차 불가능하게 새 노트북까지 사볼까도 싶었다.
정말… 왜 이렇게 취약하단 말이냐.
결국 내가 나를 더 몰아치는 수밖에 없다.
내일 꼭 7시에 일어나자.
뭔가 이제 찍는게 습관이군…

ㅠㅠ 결국 믿을 것은 내 의지력밖에 없다.
오늘처럼 낮은 집중력을 유지하다가 떨어져봐야 누굴 탓할까.
나 혼자 내 마음에 지고 있는 것을…
카톡을 삭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진작에 그분을 차단도 해봤지만 결국 관심이 그리 가고
아예 카톡 재설치조차 불가능하게 새 노트북까지 사볼까도 싶었다.
정말… 왜 이렇게 취약하단 말이냐.
결국 내가 나를 더 몰아치는 수밖에 없다.
내일 꼭 7시에 일어나자.
뭔가 이제 찍는게 습관이군…

ㅠㅠㅠ남일같지 않아서 웃프네요..
공감해드리는 것만으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천만번이고 더 공감을 해드릴텐데..
뭔가… 시험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도 과몰입인데 최종보스도(시기상) 과몰입인 것 같아요.
다시 연락오거나 연락할 일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서 다스린건데 톡한번 오니까 내가 나에게 납득시킨 그 사실이 깨져서 막 흔들리고 그 생각을 지울 수가…
그래도 예전에 한 3개월 이랬을 때 알게 된 것은 이런 딴생각도 낮은 모의고사 점수 앞에서는 약 한시간 정도 날아간다는 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공부 체계를 거의 90% 문풀로 바꿨어요. 이렇게라도 해야…ㅋㅋㅋㅋㅋ 근데 점수가 별로 낮지 않아서 날아가지가… 아아 7급문제 풀러 가야지 ㅋㅋㅋㅋㅋ
징징대는데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 다아제팜 반쪽 먹기. 페니드는 상태 괜찮아질때까지 잠시 쉬어.
2. 컴퓨터는 집에 두고 다니고, 인강은 독서실 노트북으로 21-24까지만
3. 수시로 뛰기(러닝화 들고 다니기)
4. 정말정말 필요하다면 지금이 담배타임이야.
5. 누가 보면 일생에 중대사 닥친 줄 알겠다.
6. 이런 마음의 흔들림도 수험의 일부로 받아들이고(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는군요…) 잠시 동굴로 들어가서 계시를 받고 나오자.
페니드 쉬어선 안됐어 개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