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싫증내고 바꿔나간다. 외모든 마음이든, 모든 것을.
회사에 다닐때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ADHD라는 것을 알리고 조금은 희망을 걸었지만 바로 그만두라는 일도 있었고. 특히 나이 조금 많은 사람들에게 말실수 하고 “내가 네 친구냐?“라는 말도 들었다.
이런 나 자신이 싫었다. 그러니 바꿔 나가야 한다.
문득 생각했다. 남이 좋아하는 내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내가 될 수는 없는 건가?
모두가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기에 바꾸려고 한다. 그렇다면 남의 눈으로 바라보고 좋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게 될 때까지 모습을 바꿔나가면 얼마나 행복할까.
자신을 좋아하는 자신이 되는 것. 그것을 목적을 삼는 것.
그런 마음을 살아오니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늘 당당하게 살수 있었다.
나의 인생에서 주눅들 필욘 없다. 궁지에 몰릴수록 뻔뻔수럽게 웃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가짐인 것이다!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참 어렵던데 스데스님은 하셨네요…
한동안 바닥을 치다가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더 노력 해야겠네요 ^^
자신이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야 인생이 조금이라도 더 살만한거 같아여
24시간 7일 자신과 붙어다닐수 밖에 없으니 ㅠ
저도 이제야 제 자신을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스데스님의 단단함이 느껴지네요
남이 보는 내가 아닌 내가 보는 나를 사랑하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니 살아가는 힘이 점점 생겨나는거 같아요
궁지에 몰릴수록 뻔뻔스럽게 웃어야한다.
공감이 되면서도 씁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