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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메모

14.32.*.19
이제 밤에 뭐 못먹겍다... 아침에도 못먹겟고... 왜케 체하지??
2019-05-19
14.32.*.19
결국은 내가 더 소중하다는 말이겠지,, 너에게도 너가 더 소중하듯이,,
나는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너도 그랬음 좋겠다
시간이 필요한건 너보다도 나였을지 몰라
2019-05-19
14.32.*.19
귀여웟던 땡땡아,,
난 이제 별로 슬프지가 않아서 좋아..
아예 안슬픈건 아닌데 적당히 편안한 정도야
예전엔 내가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지
그런 큰 행복은 너만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었거든,,
2019-05-19
124.194.*.11
세상에 다자이 오사무가 화나서 무덤 속에서 벽을 긁겠다...
2019-05-19
124.194.*.11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데 정작 타인에게는 좋은 사람인척 발버둥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니. 아니 비꼬는거 아니야???? 비꼬는거지 지금???
2019-05-19
124.194.*.11
아니 진짜 읽은거야 안읽은거아니야???
2019-05-19
124.194.*.11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읽고 삶의 위로를 느꼈다는 서평을 어쩌다 봤다... 아니... 그래... 감상은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난 너무 신기하고... 이걸 꼭 청소년 추천도서에 넣어서 애들을 읽혀야 하나 싶은데..헣
2019-05-19
14.32.*.19
낮잠을 푹 자고나면 하루가 이틀로 쪼개지는것 같당
2019-05-19
14.32.*.19
너와 나는 닫힌 결말이라서 걱정없이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할 수 있어
난 예전부터 닫힌 결말을 좋아했지
2019-05-19
117.111.*.134
출근합니다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직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직장인들 홧팅...
2019-05-19
1.214.*.2
아 눈알 간지러워...
돈을 펑펑쓰다가
돈이 없어져서
아파도 병원 못 갈때 넘 서럽
2019-05-19
112.185.*.25
화이팅!
월요일이 다가오지만 오늘 일찍 자면 내일 낙차감이 덜할거예요.
저도 지금 시간부터 슬슬 출근생각에 불안이 도지고있어 애써 달랩니다.
2019-05-19
39.119.*.144
화이팅하고 내일 출근해야지! 고마워요!
2019-05-19
203.230.*.1
화이팅하자. 비록 잘하지 않았지만 나아지고 있어. 언젠가는 잘하게 되겠지. [삭제]
2019-05-19
116.39.*.55
출근 걱정에 주말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계시는게 참 안타깝네요 흑흑 기운내세요 한 때이고 익숙해지실거에요
2019-05-19
39.119.*.144
출근이 너무 두렵다.. 아직 한달도 안되었지만 업무인수인계받는게 너무나도 어렵도 까먹을때마다 다시 물어보는게 두렵다...
원래 이런성격이였는지. 전직장에선 말도 잘하고 사람들과 두루도루 친했는데 지금은...쭈글이..
2019-05-19
1.214.*.2
충동적이거나 괴로운 내가 될 때 껌 하나 물 한 통!
2019-05-19
1.214.*.2
옛날엔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아파트단지 이런 곳에 음수대가 있어서 컵만 있으면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었는데 요즘엔 점차 사라져서 아쉽네요. 비용 때문일까요? 생수병으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가 더 크지 않나..
2019-05-19
124.194.*.11
부끄럽지만 저도 나서는 사람은 아니군요...
2019-05-19
124.194.*.11
아랫분같은 분이 사람으로서 참 좋네요...
2019-05-19
1.214.*.2
그래서 저는 물병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닙니다. 제가 힘들때 저 자신에게 물 한 잔 선물하려고요. 혹시 저 같은 사람 발견하면 나눠줄 수도 있겠죠
2019-05-19
1.214.*.2
물이라는건 주의를 환기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근데 진짜 힘들면 내 목마름도 잘 안 느껴져요. 그럴 때 누군가 물 한 잔 건내주면 조금은 살 것 같아집니다.
2019-05-19
1.214.*.2
만약 제가 그런 사람을 본다면 '잠깐 물 한 잔 드실래요?'라고 할겁니다. 그 정도 스트레스라면 분명 입이 말라있을 거고, 낯선이의 질문에 잠깐 당황하면서 생각이 끊어지겠죠.
2019-05-19
1.214.*.2
170km/h로 달리던 중인 ktx 창문을 깨고 누군가 뛰어내렸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슬프네요. 말리는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하긴 말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019-05-19
222.234.*.241
으으늦잠이다 뛰자
2019-05-19
222.234.*.241
근데 저도 딴친구볼땐 츄리닝 입고 나가는데 그러고 나가면 기본 예의가 어쩌니 막 선넘는 친구가 있어서 걔볼때 한정으로 욕먹기 귀찮아서 향수까지 풀로 해요 아 ㄹㅇ... 내가 그 누나 앞에서도 이까진 안했어
2019-05-19
222.234.*.241
포인트 2000!
2019-05-19
222.234.*.241
2019-05-19
203.230.*.1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테니. 오늘 나는 못했다. 그렇지만 못한 나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내일의 나 화이팅. [삭제]
2019-05-19
203.230.*.1
어렵다. 살자며 나아가려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나아질 것이다. [삭제]
2019-05-19
110.70.*.186
음 보고싶다
2019-05-19
1.214.*.2
그냥 요 며칠
내 디폴트는 쌩얼인데
남들의 디폴트는 꿈얼이었었구나 라는걸 깨닫고 뭔가 씁쓸해졌습니다.
그치만 여전히 제 디폴트는 제 얼굴이고 특별한 날에만 꿈얼할겁니다 후후후
2019-05-19
1.214.*.2
설사 미가 절대적인 기준이 있더라도
선택하지도 않은 일에
왜 사과를 하고 다닐까요.
그게 잘못이나 피해도 아닌데ㅜ
그치만 저는 이 말을 꾹 참고
"야 내가 그런걸 신경 쓰겠어? 얼른 나와 나 심심해"라고 하죠
2019-05-19
222.234.*.241
다른 사람들은 어떤 완전한 100점짜리 상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서 그걸로 비교하는 걸까? 나혼자 해상도 800×600이라서 뭘 모르는건가 이러니 길에서 동생이나 어머니를 인사 전에 못알아보나.
2019-05-19
222.234.*.241
근데 뭔가 사람들의 보편적인 미의 기준이란 게 와닿지가 않는 입장에서는 실로 그러합니다... 저 여동생이 김태희보다 못생겼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데 사실 김태희가 그렇게 예쁘다는 느낌도 들지가 않아서 그래요...
2019-05-19
222.234.*.241
원래 쌩얼이 디폴트 아닌가요...? 화장한 얼굴은 그냥 화장한 얼굴일 뿐이지 딱히 그게 쌩얼에 비해서 더 잘생겼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그냥 내가 안면인식 겁나 못해서 그런거겠지...
2019-05-19
1.214.*.2
특별히 특별히
특별히 특별히
2019-05-19
1.214.*.2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꿈얼로 돌아다녔습니다~~
2019-05-19
1.214.*.2
평생 함께 할 내 얼굴을
왜 남한테 사과를 하고 양해를 구하는걸까요.
화장이 디폴트가 되면 쌩얼이 특별하게 못 난 것이 되버리고 쌩얼이 디폴트가 되면 화장이 특별이 기분 좋은 날이 됩니다
2019-05-19
1.214.*.2
'나 쌩얼인데 괜찮냐'는 말을 이번주에만 3번을 들었습니다.
사람 얼굴의 디폴트는 원래 쌩얼입니다.
꾸민 얼굴이 특별한 거였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꿈얼이라는 말을 쓰겁니다.
201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