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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일기
제목
정신과에서 나오다가 초등학교때 왕따의 빌미를 제공한 학원원장쌤을 마주쳤다.
2022-03-26 17:05
작성자
노브랜드버거
1.오늘 가장 안좋았던 일: 초등학교때 같은 정신과 의원에서 나오다가 학원 원장쌤을 마주쳤었는데 그 원장 아들이 학원에 다니고 있고 같은 학급 학우라서 내가 정신과 다닌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고 "정신병자다, 싸이코패쓰" 라는 별명으로 힘들게 지냈었는데 오늘 똑같이 정신과에서 나오다가 정신과 빌딩앞에서 또 마주쳤다.
2.오늘 가장 좋았던 일: 휴대폰을 새로 샀당
3.내일의 목표: 무시하고 살자
#정신과
# 왕따
#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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