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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일기
제목
푹 쉰 날
2019-11-10 00:55
작성자
깡통
1.오늘 가장 안좋았던 일: 오늘은 진짜로 일찍 자려고 했는데! 왜 갑자기 압축 쓰레기통에 꽂혀가지고는!!
2.오늘 가장 좋았던 일: 간만에 온전히 쉰 날이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오직 세탁기와 건조기에게 일을 시키기만 했다. 이런 날 꼭 필요하지.
3.내일의 목표: 진짜 진짜 진짜로 꼭 일찍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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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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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자!!
뚱이23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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