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가장 안좋았던 일:
용기 내어 병원에 갔으나 막상 약을 처방 받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나보다. 내일 처음으로 약을 먹을 텐데 많이 두렵다.
2.오늘 가장 좋았던 일:
내가 집중력 저하형 adhd라는 걸 알게 되니 여태 내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서 좋았다.
3.내일의 목표:
약을 먹고 괜찮았는지 부작용은 없었는지 상세히 기록하고, 집중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공부하는 시간을 서서히 늘리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줄여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