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기 전까진 머리에 잡 생각 거의 사라진 기분.. 그래도 집중 안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음
용량이 낮아서 그런가 금방 피곤해지고 퇴근하니까 주변을 살피는 것이 힘들었음..
지하철 자리 나왔고 회사 직원분이 앉으라고 했는데도 난 멀뚱히 뒷좌석을 보면서 멍때리고 있었음.
집중하려고 맘 먹어도 계속 딴 생각이 나게 되더라.. 지금도 하겠다고 한 공부는 안하고 12시가 넘어서야 이 사이트로 들어왔다
이렇게나 힘든데 왜 여태까지 병원도 안가고 버티고 있었나 싶다. 내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힘든 문제인데..
이번엔 열심히 병원도 다니고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깊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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