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에요. 저는 adhd판정을 2월9일에 받고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3개월에 접어가고 있는 시점이지요. 지금은 상담치료와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담치료를 병행하면서 한 제결심인 부정적인 자기개념을 바꾸어 보자는 결심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 보다는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도서관 전시장 아르바이트를 지원하였습니다. 첫개관인지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났습니다 4일간 봉사활동 했는데 주말이 가장 많고 마지막날인 일요일엔 사람이 1700으로 피크를 쳤습니다!!!!(두둥) 너무 많이서 사람들한테 일일이 인사하고 팜플렛 나누어 주느라 기절할번 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위험한 물건 손대지 못하게 주의를 두느라 에너지가 다 소진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끝까지 제 졸업봉사활동 시간은 다 채웠으니 많이 뿌듯하네요 ㅎㅎ 다음주말도 도서관 봉사활동도 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실수를 하지 않아서 많이 놀랐어요. 더 놀라운 점은... 제가 10분 일찍오면, 같이 봉사활동하는 사람이랑 공무원 분들이 너무 고마워해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아르바이트할때는 저걸 너무 당연시 해서... 제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줄알았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오늘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