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인을 모른채 꼬이는 인생이 두렵고 막막했었는데 adhd라는 원인을 알게 된 이후 그리고 내가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난 이후 조금씩 희망이라는 단어를 조금씩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에서 물러나게 되고 다시 취준생이 되어 많이 불안한데요. ㅠㅠ 그래도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조바심 너무 많이 느끼지 않고 몸과 마음 돌보며 지혜롭게 지내보려 합니다. 이런 공간도 알게 되어 너무 반가워요. 모두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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