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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 출발

안녕하세요, 소망입니다.

 

저는 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저의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일상 얘기도 쓸거고요, 하소연(한이 섞인…)도 할거고요, 좋아하는 음악얘기도 할거고요, 저의 고군분투했던 얘기도 써보고자 합니다.

음악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중간중간에 가사도 쓸거고, 노래 제목도 넣을 겁니다.

평소에도 학창시절에 공부할 때 공부하기 짜증날 때면 노래가사 끄적거리거나 듣고싶거나 생각나는 노래제목 쓰면서 그랬거든요.

 

누구나 ADHD는 힘든 인생을 사는걸 알고있습니다.

 

정상인(거북하실 수도 있는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전 ADHD를 장애인이라 생각하기에 ADHD가 아닌 사람을 정상인으로 표현하겠습니다. 물론, 정상인도 그리 잘된 표현이 아니고 ‘비장애인’ 이 맞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편의상 ‘정상인’ 이라 하겠습니다.) 도 살기 힘든 이 한국세상이지만은, 우리들 ADHD 더구나 성인 ADHD들은 더 고통스럽죠.

 

자기의 아픔이 제일 크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남의 아픔을 속속들이 깊게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전 남들보다 더 힘든 인생을 살았고 항상 고군분투(Struggle)해왔다고 생각이 항상 들어왔어요.

물론, 저의 고군분투한 인생에 대해 들어도 ‘뭐, 나보다 힘든 인생을 산게 아니네’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겁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자기의 아픔이 제일 크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의 이미지가 있기에 저의 심한 치부가 드러나는 얘기까지는 안할거니까요.

 

고군분투한 RPG 세상 속에서 긍정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도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이전의 고군분투한 삶을 이겨내고 잘 살고 있어요!

 

거창하게 첫 글을 썼네요.

저의 블로그를 예전부터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매번 실천을 못했었네요.

이 a-app을 계기로 저의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김동률 – 출발”의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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