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호입니다.
이해되지 않고 이해받지는 더욱 못하는 삶을 꾸역꾸역 살다가 작년에 ADHD 진단받고 약 복용 중입니다.
ADHD 진단을 받기 전에 우울증 치료도 오래 했었고 무기력과 체력 문제 타파를 위해 기능의학 대체의학 상담 NLP 최면 등 (깨작깨작)안 건드린 게 없어서, 지금도 어디까지가 ADHD고 어디까지가 우울증이고 또 어디까지가 물려받은 또 그간 키워온 잘못된 습習이었을지 항상 흐릿하단 생각을 합니다.
(근육 힘조절 잘 못 하고 몸치에 길가다 혼자 발목 꺾이곤 하는데 이런 대/소근육 발달 저하가 발달장애 특성이고 ADHD와 동반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내용을 얼마 전에 읽었어요.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더라구요)
자기소개를 쓰랬는데 뭔가 썰을 풀었네요.
직장인이고 반강제로 독고다이하고 있어요, 사회성 없는 나이지만 이런 내가 사회와 “상호”작용할 실마리를 찾고 싶어 에이앱에 가입했습니다.(그래서 닉네임이 “상호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오 의미 있는 닉네임이네요
환영합니다 🙂
반갑습니다~~
전 꿈꾸는 달팽이 입니다~
같이 상호작용 할 수 있기를!!
어서오세요. 환영해요~!
상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앞으로도 상호님의 얘기를 기대합니다 ㅋ
저도 참 대체의학에다 온갖 치료를 찾아 헤매고 돈을 많이 썼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