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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오늘 9시 40분에 집을 나설 계획이었지만

저는 50분에 집을 나섰죠

그리고 저는 40분에 나설계획을 했으니

50분에 나갈것이란걸 이미 예측하고 있었죠

그랬기에 40분에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은거죠

(노답지리고오지고레리꼬)


등교를 방해하는 것:

  • 고양이
  • 고양이와 햇볕을 받으며 낮잠자고싶다는 욕망
  • 중간에 택시타면 되지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

등교를 돕는 것:

  • 미래의 (우울한) 나 
  • 졸업을 해야 한다는 현실

“등교”의 2개의 댓글

  1. ㅋㅋ 일찍 일어나도 여유있는걸 알고 느긋하게 해서 처음의 계획과는 항상 달라져버리는…

    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 늦게 일어납니닼ㅋㅋㅋㅋ 근데 그 늦게가 7시라 슬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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