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닉언일치

  가끔 저를 페니드님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의도치 않은 어… 황송함이에요. 저는 비루한 페니드의 종에 불과합니다… 비록 또각또각 자를 예정이긴 하지만. 헤헤   요며칠, 그러니까 한 일주일동안 저는 원래 …

생존신고서

그동안 제가 글이 뜸했습니다. 뻘짓(?)하느라 제대로 신경을 못 썼네요 ㅎㅎㅎ;;; 앞으로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1. 심리적으로 부침이 심했다. 늘 같은 실수로, 늘 같은 문제로 스트레스받고 해결하지 못한 적이 정말 …

메디키넷 5mg를 받았다.

제가 약을 오용/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부모님께서 제 변화에 민감하신 편이라 물어보시면서 걱정하시는 것도 너무 죄송스럽고요.   병원에 거의 3일주기로 가고 있는데 선생님을 닦달하고 있는 게 아닌가 …

에이앱 녹음 번개 후기

사실 녹음 번개 가는 길부터 뭔가 불길했습니다… 타려던 버스 배차가 없어졌고 가는길에 고속도로에서 그것도 바로 앞에서 3중 추돌사고 맨 앞자리 탔는데 책 읽느라 못봐서 다행이었어요 원래 버스에서 책 안 읽는데 …

흐르는 강물에 내 몸을 맡기듯 사는 중

글모임에 가느라 세 명이서 같이 하는 친목에 계속 빠진다고 섭섭해하는 소리를 오늘 친구에게서 들었다 항상 금요일 밤에 놀 수는 없어도 불금의 절반은 주변인들과의 친목, 나머지 절반은 글쓰기 모임에 바쳐야 겠다 이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한 책이다. 그때는 이 책을 읽었을 때 큰 감동을 얻지 못하는 그저 그런 책에 불가했고 군대에 가서도 다시 읽어도 작가의 일생의 일대기를 담은 내용이 크게 와닿지 …

빨래 하는 주말 아침& 결핍에 대한 고찰

자기 전에 디아제팜 1mg 을 먹고 잣더니 기분 좋게 자고 깼다. 꿈을 다양하게 꿨음에도 불구하고 푹 잔기분을 느낄수 있나?.. 희안하다 오늘은 비교적 일찍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미뤄둿던 손빨래를 했다. 원래는 …

기분이 좋아서 쓰는 글

에이앱에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재작년 여름부터 에이앱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개발..ㅋ..ㅋ.ㅋ…얘기, 다음에는 adhd아이들을 가르치던 얘기, 과외얘기, 복학하고 대학다니기 힘들다는 얘기, 학회에 갔다가 적응하기 힘들다는얘기,, 사소하게 생산성을 높이려고 …

페니드를 먹기 위한 분투

요며칠 참 힘들었습니다. 약을 먹으면 머리가 둔해지고, 충동을 다스리기 힘들며, 바로 방금 전에 한 일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문제를 풀면 2문제는 2번을 보고 4나 3으로 적어서 틀리고, 망설이지 않고 답을 골라서 …

약을 넘 띄엄띄엄 먹고 있어요

첨에 넘 의욕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동안 살면서 내가 제일 괴로웠던 것은 예전에 했던 나의 나쁜 기억이 계속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것이었다. 작년에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우울증 약을 먹었을 때 아무런 …

브린텔릭스 -> 뉴프람

메틸 + 스트라테라 후기를 올리지 못 하는 건 증상에 차도를 느끼지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 아닌 우울증에 의한 인지능력 저하로 의심되었기에 우울에 의한 인지저하에 효과가 있는 브린텔릭스를 처방받아 …

안정과 모험

안정적인 돈과 노예가 되느냐 비안정적인 돈과 자유인이 되느냐… 주말내내 고민으로 머릿속이 복잡한 와중에 에이앱 분들이 궁금하여 나간 번개에서는 아 이 나이까지 이렇게 서툴고 어린애처럼 사는 @는 사실 나밖에 없는거 아닐까 …

단상.

어제 일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여 단상으로 대체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공연히 우울감이 밀려왔다. 오후에 운동을 마치고 강의실에 들어갔을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 돌이켜 생각해봐도 책을 읽고 있었던 사람들은 내게 쉽게 말을 …

항상 서툴렀다 좋아하는것만 찾았다 하고싶은것만했다 주관이없어 흔들리기만했다 생각은 늘 같았다 다가오는 사람은 그냥 다 받아들였다 늘 부족해보였다 늘 나보단 남이 먼저였다 관계는 항상 상처였다 늘 밑지고 이용당하고 후회했다 늘 진심으로 …